술에 많이 취해있던 밤..
잠시 눈을 감았는데 큐피트란 녀석이 날 찾아와
나에게 사랑의 화살을 주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화살을 쏘라고 했어.
그렇지만 난 그 화살을 받으려 하지 않았지... 아직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지 않았거든..
그러자 큐피트는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며 내게 화살을 쏘았어.
그리고 눈을 떳을때 내앞에 니가 있었고, 너는 날 보며 지나치는 듯한 작은 웃음을 띄었고,
나는 그 웃음의 의미가 궁금하였지만 나도 그냥 살짝 웃어보였지...
큐피트 이녀석.. 나에게 상처만 남겨놓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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