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아침은 영화에서처럼 창밖의 팬지꽃 향기를 느끼며
차한잔 할 수 있는 여유란 있을 수 없다.
오늘 아침역시 눈을뜨는 순간부터 세면장에서 비누향기와 샴푸향기로 온갖 치장을 하고
로션향기와 취양에 따른 향수로 자신의 향기를 마무리 지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나면
팬지꽃 향기는 또다시 영화속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 내일은 꼭 평소보다 30분 먼저 일어나서 아침을 즐기리라 ! "
라고 했던 어제에 다짐은 또다시 내일 아침을 기약해야 한다..
내일 아침은 꼭 평소보다 30분 먼저 일어나 허브티 한잔과 팬지꽃 향기를 느끼며
잔잔이 흐르는 Lily Allen 의 who'd have known를 들을것이다 !!! 나도 이제 아침형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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