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산후비만 산후조리 챙기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산모들의 산후조리를 예나 지금이나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요즘은 서양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도
우리나라의 산후조리 방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산후비만을 막기 위해
산전부터 준비하는 산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산후비만은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록 본래 체중에서
3kg이상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출산은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출산기에 맞춰서 에너지를 축적하려 하는데요.
때문에 식욕이 늘게 됩니다.
이 때 식습관을 절제하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여성의 호르몬 변화는 피하지방을 축적하도록 만드는데요.
산후에 몸이 회복되지 못하고 노폐물과
부종이 체내에 남게 되면 살이 됩니다.
따라서 산후비만을 막기 위해서 출산 후에는
몸에 남은 부기와 어혈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을 마친 산모들의 자궁은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다가
출산 시 출혈로 피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자궁의 기혈 순환이 잘 되게 하고
부족한 혈류를 보강해 산모의 신체와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출산 후에는 혈관이 잘 수축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궁, 골반 부위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무겁고
두통, 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겪는 불편함을 고려하면서
산후비만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만약 이런 문제점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늘어난 체중을 줄이겠다는 데에 중점을 둔다면
오히려 더 큰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산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후조리 시에
고영양 저칼로리 식단을 구성해서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는 특히 뼈가 많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하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자윤에서는 체지방이 더 잘 분해될 수 있도록
침구요법을 사용하고 칼슘을 보충하도록 한약을 처방합니다.
자윤에서는 산후풍과 산후비만을 둘 다 예방하기 위해
산후 6개월 간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몸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분적 체중감량이 아니라 몸매 균형에 맞게
지방을 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자윤 목동점과 함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